광주시, 화재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됐다
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화재발생에 따른 안전도 지표인 ‘인구수 1만명 당 인명피해’가 0.2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‘화재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’가 됐다고 밝혔다.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화재는 882건 발생해 전년 대비 38건(4.5%) 증가했지만, 인명피해는 2019년 61명에서 지난해 32명으로 47.5%(29명)가 줄었다. 재산피해도 2019년 45억3000만원에서 지난해 32억9000만원으로 27.5%(12억4000만원) 감